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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n3vf_kEWE4?si=Fy2WdYGIDOa9B4Ss
※아래 내용은 위 일본 타로 유튜버의 제너럴리딩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내용입니다.
꽤 낙관적입니다. 과거에 잘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 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국 조정이 이루어질 거라는 안도감이 크다고 생각해요. 믿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이미 그렇게 될 것이라는 감각이 자기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0에서 1로 나아가는 과정이고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나아가 보지 않으면 결과를 알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하며 가능성을 미리 배제하기보다는 그냥 한 번 시도해 보자, 말해보자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것을 내려놓고 리셋한 뒤, 이제부터 시작하겠다는 다짐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겉으로는 "아, 그건 아닐 것 같아" 혹은 "그건 나에게 힘들 것 같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 모르는 부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 현재 깨달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보면, 어딘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껴야 합니다. 때로는 문제를 너무 깊이 파고들어 스스로 도망칠 길을 막거나 자신을 몰아붙이며 모든 것을 알려고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접근 방식입니다. '여기까지는 해야 속이 시원하다'거나 '이건 반드시 끝내야 해'라는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지식이나 정보를 알아보고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싶지만 모든 것을 없애는 것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깊은 내면에서 느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어떤 것들을 보류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고 문제에서 시선을 돌려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멈추거나 미루는 것이 긍정적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이러한 중단이 좋은 해결책이 될 때도 있습니다. "중간에 멈춘다"는 표현과 "일단 보류한다"는 표현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류함으로써 그 순간에는 보이지 않던 해결책이 드러나거나 다른 자세로 문제에 맞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시 내려놓는 행동이 가져오는 변화나 효과를 느껴보세요. "이대로도 괜찮다"거나 "사실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지금 충분히 풍족한 상황에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부족하다고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환경이나 상황이 있어 예상치 못하게 보호받는 순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이 사실을 깨닫고 "아,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이게 되면 변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마음이 충만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마음속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처럼 아무리 자신을 채우려 해도 그 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도 내면 깊숙이 허전함이 남아 있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제 그런 부분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을 점차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상처보다 과거에 입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치유해야 할 상처가 있으며 그 상처를 치유할 타이밍이 다가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내면 좋습니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거나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무언가를 이루는 것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에게 무엇을 바라기보다는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마음의 치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죠. 그 치유를 위해서는 큰 사건이나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작은 마음의 상처들이 특정한 시간과 장소, 그리고 그때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한 말이 의외로 마음에 깊이 남아 계속 신경 쓰이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속에서 복잡한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처들을 치유할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지내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면, "0에서 1로 나아가고 싶은 것", 즉 자신을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죠.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어떤 장애물도 없고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내면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무언가를 탄생시키거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변화의 시기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세계와 새로운 세계를 나누는 리셋과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아직 1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과거와 미래 사이의 경계에 있는 '0'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치유해야 할 상처를 알아차리고 그 과정 속에서 무언가를 하며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사실 그 문제들이 머릿속에서 과하게 생각했던 것임을 깨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 행동이 느려졌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죠.
이전에 마주했던 문제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문제에 대한 시각이 변하면서 이제는 그것들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하나씩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를 잘 피해 가는 방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걸림돌이었던 문제에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점점 더 빠르게 진행되고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더 쉽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거나 이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던 고민이나 생각들이 점차 줄어들고 그로 인해 마음속에서 소란스럽던 목소리들이 차츰 잦아들 것입니다.
그 상태를 발견함으로써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지 보면, 그동안 쌓아온 것들이 드디어 형태를 이루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해왔던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 마지막에는 예상 이상의 보너스처럼 돌아오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들이 마치 끝맺음이나 완성의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예상보다 더 큰 성과나 보상 또는 뜻밖의 부를 얻게 될 것입니다. 드디어 노력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것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는 "이만큼 해냈구나", "이만큼 쌓아왔구나"라고 알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앞으로 맞이할 긍정적인 변화를 보면,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동료들과 함께 이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동료가 아닐지라도,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로 격려해 주는 사람들이 있거나 혼자서 완성하는 일이 있더라도 주변과의 연결을 통해 자신이 지지를 받고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동료, 파트너들 그리고 당신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지지받고 있다는 느낌이 커질 것입니다. 동시에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것이 주는 충만감도 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런 관계나 작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 같아요. "함께 해냈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감각과 그 연결이 강조되고 있죠.
승리란 무엇인가를 이겨내고 성취하는 것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나 더 미묘하고 감지하기 어려운 형태의 승리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 넘지 못했던 벽을 넘어설 수 있거나 깨뜨리지 못했던 껍질을 깨는 것과 같은 상쾌한 승리의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승리란 누군가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바랐던 것을 손에 넣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승리가 단순한 결과나 성취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새로운 의미의 승리가 다가올 것입니다.
스스로를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 너무 몰입하다 보면 의식이 외부로 향하게 되어 진정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분명히 파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이루고 싶은 것, 혹은 되고 싶은 모습이 외부의 기대나 영향에 의해 형성된 것일 수 있으며, 이것이 당신의 내면과는 관계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해야만 하는 것이나 일상적인 작은 욕구가 아닌,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진정한 바람과 생각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상대에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이나 "왜 이걸 안 해줄까?"라는 의문, "돈이 조금 더 있으면 좋겠는데"라는 바람, "동료나 상사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또는 "왜 저 사람은 그런 행동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이랬으면 좋겠어"라는 생각들은 외부 세계에 대한 욕구일 뿐 사실 깊은 내면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깊이 내려가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면 상대에게 기대하는 이유는 그 사람에게 지나치게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에 집중하지 못해 의식이 상대에게 쏠리게 되는 것이죠. 만약 자신을 진정으로 채워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면 누군가의 불쾌한 행동이 당신을 상처 입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흔히 "저 사람이 변하면 문제가 해결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이러한 감정을 갖는 이유는 자신 안에 무언가 만족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며 그 부분을 채워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이러한 감정을 인식하게 되면 반복되는 상황, 즉 같은 문제를 계속 겪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감각과 사실 해결책이 이미 자신의 손안에 있다는 인식이 내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진정한 감정은 억눌려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부터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단순히 외부 환경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리스크가 따르더라도 '한번 해보자'라고 결심할 때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외부 환경은 당신의 일부만 바꿀 수 있을 뿐 깊은 내면까지는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생각이나 감정이 당신에게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더 깊은 곳에는 오직 당신만이 아는 영역이 있으며 그곳은 아무도 도달할 수 없습니다. 개인으로서 살아가는 한, 개인의 본질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깊은 곳에 자리한 자신의 감정을 다시 떠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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