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L894brB7H8?si=WZ1K0Hnwhmo2-qkN
※아래 내용은 위 일본 타로 유튜버의 처녀자리 2024년 7월 후반~8월 전반 운세 제너럴리딩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내용입니다.
내면의식 속에서 조금 걱정되는 일이나 신경 쓰이는 일들이 있을 수 있어요.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어쩐지 마음 한편에 걸리는 일들이 있죠. 머릿속 어딘가에서 그것들이 떠나지 않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생각나는 일들 말이에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가끔은 스스로 불안 요소를 찾아내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것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것이 아니에요. 자신을 탓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정보는 다양한데, 어떤 정보를 선택하거나 알고자 하는 것은 대부분 자신의 의식에 달려 있어요.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전혀 당연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각을 바꾸면 그 '당연함'은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죠. 지금 당신 안에서, 그 불안을 스스로 키우려는 의식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무언가가 불안할 때 정보를 찾아보거나, 그리고 그 정보가 새로운 불안을 만들어내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알아보려고 하죠. 그러다 보면 불안이나 걱정이 점점 커져서, 어느 순간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분명히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지지하는 정보를 찾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 같아요.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나 걱정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오히려 걱정의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그런 공허함을 만들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그런 불안을 느끼고 싶은 자신의 의식이 있으면서도, 어딘가에서는 결국에는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느낌이나, 자신이 축복받고 있다는 감각이 깊은 곳에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일로 바쁘거나, 점점 더 불안한 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차분히 무언가를 키우거나, 차분히 시간을 들여서 할 수 있는 것이 어려워지죠. 하지만 그럴 여유가 사실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여유가 있을 수 있고, 차분히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며, 차분히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것에 안심할 수 있는지, 그런 의식이 내면에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자각하고 인식하여 안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지 보면, 일상 속에 숨겨진 가능성을 찾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무언가 제시된 것이 있고, 가능성이 아직 거기에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거나 부정하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실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일상 속에 실제로는 가능성이 있거나, 실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자신을 안정시키고 평온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정의 발산처를 찾거나, 어차피 해도 변하지 않을 거라거나, 해봤자 같을 거라는 생각에 지루하다고 느끼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마음의 이면에는 하고 싶은 마음,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 마음이 없다면 지루하다는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그 뒷면에 있는,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마음의 발산처를 찾거나, 그런 마음이 어떻게 하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스스로 찾아줄 필요가 있다고 해요. 바로 앞의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다른 것이든 다른 방향이든 가능성을 찾아 나가는 것이 자신의 감정을 해방시켜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차분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을 때, 여기에 잠시 머물러도 괜찮다거나, 여기서 안정을 찾고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것을 창조해 나가거나, 자신이 키울 수 있는 것을 천천히 키워나갈 수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좋은 변화가 일어날지 보면,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플랫폼에 서서, 지금까지 단지 생각만 하던 것들을 현실로 옮겨가는 기회나,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 그 시작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나아갈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치 자신의 손안에 세상이 있는 것 같은 느낌,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느낌, 새로운 세계가 여기서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자신 안에서 생겨나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밝다는 것이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신 안에서 그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자신 안에서 불안을 너무 키우지 않기 위해, 그런 생각들이 계속해서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면, 어렸을 때의 자신이나,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던 순수했던 시절의 자신,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했던 그때, 누군가가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정말 고마웠고, 더 적은 것들로 만족하며 살았던 그 시절을 기억하라고 해요. 그리고 그때가 그렇게 안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는지, 지금의 자신으로부터 생각해 보면 다소 무모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잘 해냈던 그 시절, 그리움이나 교훈 같은 것들을 떠올리고, 결국 그때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해요.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생각이나 해야 할 것들이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시야를 넓혀가라고 말하고 있어요. 시야가 넓어진다는 것도 말하고 있네요. 보고 있는 것들이 확장되어 가는 느낌이 자신 안에서 생겨나기 시작할 거예요.
무언가 흐름이 올 것 같다는 건데요, 움직이지 않던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거예요. 마치 연료에 불이 붙는 것처럼, 연료만 있고 그대로 있던 상태가 드디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이 와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타이밍이 오고, 파도를 타거나 진전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리고 상당히 속도가 빨라질 것 같아요. 그 속도를 빨리 해주는 것은 그동안 꾸준히 해온 일이거나 게으르지 않고 해온 일들이죠. 평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 온 일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거라고도 말하고 있어요. 또는 천천히 하거나 꾸준히 하는 것으로 인해 무언가 낭비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최단 거리는 아니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맛이 있거나 무게가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 성능이나 비용 성능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무언가를 정말로 이해하고 느낄 때, 그 진전을 시작할 타이밍이 올 것 같아요. 어쩌면 시간을 들이는 것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 변할지도 모르겠어요. 이 시간을 환산하면 내 시급은 얼마가 되고, 이만큼의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이만큼의 것을 얻어야 한다는 등, 무언가 다른 무게를 찾아내는 느낌이 들 거예요.
빠르게 진전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에 대해 보면, 주변 신경 쓸 필요 없이, 자신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것, '좋아'라고 느낄 수 있는 감각이에요. 그것이 이성에 대한 '좋아'나 연애 대상으로서의 '좋아'보다는, 이 일을 하면서 즐겁거나, 이 사람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좋아'하는 그런 감각일 거예요. 그것을 자신이 인기 있을 때의 긍정성이나 그런 상태로 자신을 놓음으로써 일어나는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거죠. 주변의 영향을 받는 것이 줄어들고,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시간이나, 어떤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듣고 그것이 마음에 남아서 기분이 개운하지 않거나, 왜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감각이 덜 울리게 될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할 때는 마치 벌레 먹은 잎처럼 점점 자신이 먹혀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것을 참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먹을 수 없다는 것, 이미 먹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잘 만들어진 방어막이나, 그 방어막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상을 주는 방어막이에요. 그것을 함으로써 자신이 무섭다고 생각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쁘다고 생각되거나, 그 사람들이 나쁜 기분을 느낄까 봐 걱정하는 마음도 있을 수 있지만, 묘하게도 그 나쁜 기분을 받지 않게 되는 자연스러운 밝음이나, 본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그런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이나, 자신의 일은 다른 사람에게 결정되게 하지 않겠다는 그 마음이 자신을 도와줄 수도 있어요.
그런 긍정적인 태도를 되찾음으로써 변하는 것에 대해 보면, 새로운 사랑의 시작, 삶의 시작, 누군가와의 만남이나 정말로 사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또는 정말로 울고 싶어질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어요. 이것을 기다렸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자신에게 나타났을 때 눈물을 멈출 수 없게 되는 그런 느낌이거나, 그 정도로 기쁜 서프라이즈를 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신답게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지고 있어요. 자신의 매력이나 다른 사람에게 좌우되지 않는 자신만의 좋은 점 등,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이나, 어떤 부분을 바꿔나가야 할지에 대해 들어보고 싶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모습이나, 특히 인간관계나 가족 관계,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이런 관계를 만들고 싶다거나, 이런 관계가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 행복한 가족상이나 행복한 파트너십상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항상 마음을 이해해 주고, 자신이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존재나, 협력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느새 자신 안에서 이미 그것을 믿고, 이해해야 한다거나,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아서 힘들다는 등의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 단순히 공감해 주는 것이 지금의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이해해 주는 것, '알아'라고 말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반대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정반대를 말해와서 다투는 일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다툼의 원인을 자신이 돌아보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답니다. 싸우는 것이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언제나 평온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만들어진 이미지상을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재검토하는 것이 진정으로 내가 만나야 할 것이거나 내가 원하는 것이거나 내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상태인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후에 이것이 들어온다고 하니, 그 감정적인 면에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쁜 일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형태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생각해요. 문이 열리고 그 뒤에 큰 성공이 보이고 있어요. 들어오려고 하는 것이 있나 봐요.
7월 후반에 나타날 것들, 사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나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일이 한 걸음 나아가는 느낌이에요.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일이나 진정한 연결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이렇게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이상을 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런 놀라움 같은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처음부터 내 앞에 그런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나타나는 즐거움이나 우주의 배치가 내게 이런 말을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재미가 사라져 버리는 거죠. 하지만 여기서 느끼는 감정은 정말 좋았던 것 같지 않은 감정의 연결이나 우연히 발견했지만 연결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이런 연결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유대감인가 봐요. 7월 후반보다 더 강하게 자신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을 함으로써 매력이 점점 더 강해지는 시기가 될 것 같아요. 주변이 따라와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자신을 굽힐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자신이어야 한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오면 믿거나 말거나의 세계가 아니라 믿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가 점점 사라져서 남지 않게 되는 상태인 것 같아요. 자신감이 없을 때나 자신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는 의심의 목소리가 꽤 들리곤 하죠. 그런데도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혹은 그것은 너무 살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이 정도밖에 할 수 없으니 그렇게 크게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끌려 가려는 요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경에 이르면 그런 것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그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을 때 느끼는 것을 보면, 어떤 것들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려고 하는지, 어떤 함정이나 어떤 방법으로 자신이 포박당하게 되는지, 그리고 포박당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런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음으로써 그것과 잘 공존할 수 있게 되는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집착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유혹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입장에 있든, 어떻게 자신이 되었든, 집착을 가지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그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강한 마음은 그 사용법을 모르면 난폭해지거나 의존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끝없는 노력이 되거나 그 노력의 방법이 어떤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가능해지면 그것이 말과 행동의 힘으로 변해주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그것을 위해 꼭 필요한 그 끈기와 강함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는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 사용법을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어딘가에서 알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힘내줄 누군가나 공감자, 서로 사랑하는 관계, 그 존재가 가르쳐 줄 것을 보면, 7월 후반에 문이 열리고 성공하게 된다고 했는데,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지만, 그 문 너머로 갈 수 있는 허락을 주는 존재이며, 그 통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허가를 주는 존재입니다. 아직 밟지 않은 문을 열어줄 누군가의 존재, 아니면 어떤 존재의 마음을 통해 맞추어 줄 수 있어서 그 덕분에 '여기에 이런 문이 있었네. 몰랐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문을 열어주는 존재일 수 있습니다. 허락되거나 마음속에 항상 무거움으로 남아있던 것들, 허락받기 위해 이것을 해야 한다거나, 이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들을 가볍게 해주는 존재가 나타나서 문이 열리는 것일까요. 짊어지고 있는 것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한다거나, 이 사람이 좋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자신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하는 결정권을 그 사람에게 맡기려고 하는 존재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존경하는 인물이었을 수도 있고, 이미 곁에 없는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 안에서 롤모델이 되었든 안 되었든, '이 사람에게 이걸 말하면 아마 반대할 거야' 혹은 '이 사람이라면 이런 일은 하지 않을 거야' 같은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지막 한마디는 이 사람에게 듣고 싶다는 그런 무게감이 있습니다. 혹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대기업이나 큰 조직이 인정해 주면 자신도 용서받을 수 있고, 거기서 인정받음으로써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인해 겪었던 고통이 무언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문이 열리면서 그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보면, 자신 안에서 믿음의 두려움이 줄어들고, 독립심이나 상상력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능력이나 상상하는 것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다른 세계에 있다거나, 지금 하고 있는 이 일, 지금 있는 이 파트너와의 연결을 넘어서 무언가를 상상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넘어서 상상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들어오는 그 신호를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상력도 있습니다. 상상을 통해 정말로 변화할 수 있지만, 진심으로 그 상상을 하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진심으로 믿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하지 못하는 일이죠. 조금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나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듯한 느낌에서 비롯될 수도 있지만, 그런 곳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우연의 일치라든가, 그때 그 장소에 내가 있었기 때문에, 혹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믿어보자는 힘, 그것이 끌어당기는 것들을 느낄 수 있게 되는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아요. 내 몸에는 일어나지 않지만, 멀리서 일어나는 그 사건을 보고 느끼는 것, 그것이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 신호가 들어오기 쉬워질 것 같아요. 내 주변에서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멀리서 일어나는 그것을 보고 놀랄 만한 일들이 점점 늘어날 것 같아요. 그것이 결국 문을 여는 단서가 될 것입니다.
편안함, 조금은 자신의 안으로 들어가거나, 자신을 알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들, 그 작은 커뮤니티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을 말하고 있어요. 밖으로 나가려 할 때, 외향적인 자신을 만들어내는 자신이 있을 때, 모르는 곳에 갔을 때 그 장소의 에너지나 분위기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고, 자신과는 먼 것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그런 작용이 있어요. 그런 것을 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혼자 있을 때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보여야 하나' 혹은 '이곳을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진짜 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로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자신이나, 주변의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그 휴식을 도와줄 것 같습니다. 쉬는 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 누군가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 누군가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 그런 시간을 자신에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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