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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2024년 9월 후반~10월 전반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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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베르 타로 Liber Tarot 2024. 9.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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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JzyCE6uNmQ?si=gRQX7XFwpphtc_5Y

 

※아래 내용은 위 일본 타로 유튜버의 전갈자리 2024년 9월 후반~10월 전반 운세 제너럴리딩 영상을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내용입니다.

 

2024년 9월 전반(9/1~9/15) 별자리 운세

 

 

잠재의식

현재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네요. 아마도 스스로도 이런 징조를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상황이 호전되거나 갑자기 큰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움직이지 않던 것이 움직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내가 무언가를 움직이기보다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나를 위해 돌아가고 있다는 흐름을 느끼며 '아,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구나'라는 감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운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느낌이 더 확실해질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기쁨을 누리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어려움 없이 일을 쉽게 해내는 과정에서 현재 무언가를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이전보다 일이 더 쉽게 풀리는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어? 예전보다 여유가 생긴 것 같아' 혹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더 보이기 시작한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창조하고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감각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변화를 느끼는지, '아, 변하기 시작했구나' 혹은 '여기서부터 더 커질지도 몰라'라고 의식적으로 깨닫게 되는 계기를 보면,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가거나, 누군가와 힘을 합쳐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 함께 일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들의 존재가 나에게 큰 격려가 되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동료들이나 협력자들이 나에 대해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팀워크나 함께 일하는 즐거움은 혼자 일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협력하는 느낌을 더 강하게 줍니다. 실제로 프리랜서로 혼자 일한다고 해도 개인들이 서로 연결되어 생기는 시너지나 영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의 방향성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확신이 생깁니다. 이 과정에서 운명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협력 작업이나 조율이 생각보다 좋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경험은 일뿐만 아니라 가족 내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 어떻게 잘 운영될 수 있을지, 가사 분담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각자가 기여할 부분을 함께 고민하며, 그것들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운명이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현재 어떤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상당한 순풍이 불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운명의 흐름이 바뀌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제 막 시작된다는 감각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드디어 시작됐구나',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마침내 막이 열린 순간인 셈입니다. '언제 시작될까?' 또는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쉽게 시작되지 않았던 것들, 아니면 시작할 수 있었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까?', '좀 더 준비가 필요할까?'라며 망설였던 것들이 이제 드디어 시작되기 시작합니다. 이 시작은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여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상상 속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 속에서 직접 살아가는 변화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주 좋은 시작의 순간입니다. 이 시작을 맞이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해온 노력과 함께해 온 일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노력하고 힘들게 이뤄낸 결과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자연스럽게 내보였을 때 그에 맞는 사람들과 일이 쉽게 풀릴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좋은 시작을 맞이하는 중요한 힌트가 될 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긍정하고 자신이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서 그 과정에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지 살펴보면, 이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됩니다. 세심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차분해지며 주변에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록 그 길이 좁을지라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지 않고 자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지침이 될 만한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을 살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런 모습으로 있고 싶다'는 비전이나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큰 의미를 갖고 길을 잃었을 때 자신을 지탱해 줄 철학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이 있다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도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지금까지 바빠서 찾지 못했던 의지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와 스스로를 불태우는 원동력, 에너지가 고갈될 것 같은 순간에 자신에게 다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철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징조나 능력이 없더라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불타오르고 일어서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근본적인 원천이 되어줄 무언가를 찾을 때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 후반에 필요한 메시지

9월 후반에도 여전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꽤 바쁘고 큰 움직임이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이 계속해서 몰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동시에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는 '꼭대기에 도달하고 싶다', '이렇게 되고 싶다', '이걸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었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쉬웠을 텐데, 목표를 달성하거나 그것이 가능해졌다고 느낀 후에는 이전의 방식으로 동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야 할 일은 여전히 있고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는 감각이 스스로에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정상만을 목표로 달려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다음 목표를 찾기 전에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제는 목표를 향해 달리는 방식을 그만두고 지치지 않는 방법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더 충실히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쫓는 방식에 대해 변화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춰져 있고 쉽게 보이지 않거나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직감으로 느끼는 것을 전부 말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들어온 감각을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 감각이 불안할 수도 있고 그 불안 속에서 설렘을 느낄 수도 있지만 결국 그것을 말로 다 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자신의 내면에서 받아들이고 그 받은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직감으로 받아들이는 것, 자신의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목표에 대한 생각이 변하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그 변화를 아직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기 시작할지에 대해 살펴보면, 실제로 행동을 취하고 시작했을 때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기에 가고 싶다', '그 자리에 서고 싶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를 실현했을 때의 감각과 단순히 바랐던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해보고, 앞에 나서서 출발해 본 후에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 살펴보면, 이전의 동경과 같은 동기 부여 방식이 아닌, 그것과 함께 살아가거나 그것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는 감각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직관적으로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해하는 순간이 올 것 같습니다.

 

직관적인 깨달음이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보면, 자신의 마음과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해야만 해' 또는 '이게 맞아'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속에서는 그렇지 않거나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계획을 실행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머리로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해도 마음속에서는 이미 준비가 완료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일치하는, 자신에게 편안한 타이밍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머릿속의 논리로 억누르려 하면 마음이 상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상하면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게 되고 그로 인해 '이거겠지'라고 생각하며 한 행동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이걸 하고 싶었는데 왜 재미가 없지?' 또는 '이걸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왜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까?' 하는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거나 하고 싶지 않을 때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소리를 존중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를 보면, 불안이나 고민, 그리고 머릿속에서 커져만 가는 생각들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민과 불안은 결국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마음을 존중하기 시작하면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생각하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효율성이 높아지고 우선순위가 명확해지며,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해지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결국 마음의 짐이 덜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순수한 직관적인 부분, 그리고 아무것에도 물들지 않은 그 부분에서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선악의 판단이 개입되지 않은 상태일지도 모르겠어요.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직관 다음 단계에서 일어나는 일일 것입니다. 직관이 떠오를 때는 선악의 구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판단하려고 할 때는 기준이 필요하며 이 기준은 무엇이 나에게 이득이 되는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지 등의 요소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선악을 구분하려는 시도를 멈추었을 때 새로운 무언가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10월 전반에 필요한 메시지

문제 해결책이 찾아지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로 인해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새로운 길이 열리거나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마음가짐이 생기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하는 것과 천천히 진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그 과정에서 가치를 발견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른 길을 가기보다는 스스로 다져놓은 길을 걷고 싶다는 느낌일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이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죠. 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식으로 자신 안에 사명감을 느끼며 '이것이 내 사명이니까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아, 내가 이걸 하면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이 어디서 오는지 보면, 과거의 후회나 자신이 저질렀던 일에 대한 죄책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그 죄책감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고 그 안에서 느꼈던 감정들, 그리고 '내겐 아무런 가치가 없다', '이 일을 해나갈 가치가 없다', '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두려워했던 경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때 느꼈던 것들에서 벗어나려는 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자신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 후회와 슬픔이 이어지던 곳에 출구가 있었으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 보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과거의 후회나 부정적인 감정들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순간이 오고 그 순간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을 향할 마음이 생기고 그동안 가라앉아 있던 감정이 있었던 만큼 그에 눌려 있던 무언가가 터져 나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열리는 감각이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소극적인 태도에 그치지 않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라는 생각에만 집중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넘어서야 합니다. 감정을 크게 끌어올리지 않으려 하거나 기쁜 일을 느끼지 않으려는 대신 '아직 이것만큼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식을 가지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을 들여도 괜찮다는 마음이 생기면 그로 인해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고 불안한 기분이 줄어드는 감각이 찾아올 것입니다.

 

천천히 가는 것, 서두르지 않는 것에서 생겨나는 변화에 대해 보면, 역시 뭔가 중요한 깨달음이 있을 것 같아요. 무언가를 열심히 극복하거나 잊으려 하거나, 혹은 해결하려고 애쓰던 내가 사실은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거죠. 이것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실패나 슬픔 속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자체가 오히려 그 사건에 계속 연결되게 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마음껏 슬퍼해도 되고 회복할 수 없다는 느낌에 빠져도 괜찮아요.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것이 오히려 그 일에서 벗어나는 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버둥 치는 마음이 결국은 나를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 애쓰는 자신에게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로 나를 되돌리고 내가 진정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줄 거라고 믿습니다. 새벽이 왔다고 느끼는 순간 드디어 어둠이 끝났다고 느끼는 순간은 분명히 찾아올 거예요. 아래만 보고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빛이, 천천히 걸으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런 새벽을 맞이할 해결책이 곧 보이기 시작할 거라고 생각해요.

 

무언가 일어나길 바라는 일이든, 이미 일어난 일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든, 그 감사함을 느낄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축복이란 것은 자신이 "아, 나는 은혜를 받았구나"라고 깨닫는 순간에야 비로소 찾아온다고 믿어요.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걸 축복으로 여기지 않으면 그것은 축복이 아닐 수 있죠. 기쁨이란 것은 자신이 그 기쁨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축복받았다고 느낄 수 있을 때 찾아오는 것 같아요. 힘든 일을 겪었기에 그 뒤에 오는 일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깜짝 놀라며 기쁨을 느낄 때도 있죠. 축복이란 것은 어쩌면 당신에게 닿을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우주의 힘이나 더 높은 차원의 존재들이 언제 당신에게 축복을 전할지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축복은 이미 당신에게 닿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조언 메시지

자신의 마음을 해방하고 열어주세요. 자신의 세계는 자신의 사고방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생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외부 세계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멈춰 서면 그 세계는 결코 확장되지 않아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으면 그 믿음대로 행동하게 되고 결국 그 일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머릿속에서 품고 있는 생각이 단순히 무언가를 원해서 이루고 싶다는 소망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 밑바탕에는 부족함을 인식하는 마음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느낀다는 것은 그 무언가가 내게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죠. 부족하기 때문에 갈망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이루고 싶다고 느끼는 거예요. 계속해서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부족함을 느끼는 상태가 지속될 뿐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해방하고 그 마음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을 허물어 주세요.

2024년 9월 별자리 운세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띠별 운세 주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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